지난 2년여간 코로나19 사태와 글로벌 공급망 악화 등으로 인플레이션이 현실화하면서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. 금리 인상과 거래 절벽 등 부동산시장을 둘러싼 환경도 녹록지 않은 상황입니다. 이런 가운데서도 지난 20여 년 동안 우리나라의 주거문화를 선도해 온 ‘한경 주거문화대상’에 상반기에도 총 15개 부문에서 33개 건설사와 시행사가 우수한 작품을 응모했습니다.

수상작 심사는 한국경제신문 내부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로 부문별 1차 우수작을 뽑고, 심사위원의 2차 토론으로 종합대상과 아파트 부문 대상을 선정했습니다.